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버풀 FC/레전드 (문단 편집) ==== 1990년대 ~ 2000년대 ==== * '''[[제이미 레드냅]]''' (1991~2002 / 308경기 41골) ''' '스파이스 보이(Spice Boy)'[* 당시 유명 그룹 [[스파이스 걸스]]에 빗대어 만들어진 별명으로 화려한 그의 외모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었다. 외모에 비해 불성실한 생활을 조롱하는 단어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 185cm의 훤칠한 외모와 비주얼에 걸맞는 화려한 플레이로 큰 사랑을 받은 안필드의 또 다른 스타 보이.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맡으며 넓은 시야, 날카로운 패스, 호쾌한 중거리 슛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당대의 스티브 맥마나만, 로비 파울러 등과 함께 리버풀의 영건으로 맹활약했다. 커리어 동안 모범적인 생활을 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출중한 실력을 선보이며 영향력을 높여갔고, 90년대 중후반부 이후론 리버풀 중원의 중추로 자리잡았다. 1998-99 시즌에는 제라르 울리에 감독 아래서 리그에서만 10골을 신고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고, 이후 1999-2000 시즌 팀의 주장으로도 선임되어 3년간 팀을 이끌었으나, 2000년을 기점으로 무릎 부상이 발병하여 2000년대 초반 팀의 유럽 대항전 호성적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했고, 이후 신예 스티븐 제라드에게 자리를 내주며 새 시대로 바통을 넘겼다. 그러나 90년대 리버풀의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로 명망이 높았고 팀의 침체기 기간 동안 팀을 상징한 스타 플레이어 중 하나로 여겨진다. * ---'''[[마이클 오언]]'''--- (1996~2004 / 297경기 158골) ''' 원더 보이 ''' 18세의 나이로 유럽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일명 '원더 보이 Wonder Boy'. 리버풀 로컬 보이 출신으로 아카데미를 거쳐 17세의 나이로 리버풀의 역대 프리미어 리그 최연소 데뷔 기록을 깨며 화려하게 등장했고, 프리미어 리그 최연소 해트트릭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케빈 키건, 케니 달글리시가 쌓아올린 명성 그 이상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던 초대형 스트라이커 유망주였다. 역대 최고 수준의 운동 능력과 스피드, 뒷공간 움직임, 날카로운 득점력으로 리버풀과 잉글랜드를 하드캐리하며 주요 대회에서 모두 결정적인 득점을 올려 1997-98 시즌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PFA 올해의 팀]],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1997-98, 1998-99 시즌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2연패, 1998년 FIFA 월드컵 베스트 영플레이어에 이어 2001년 [[발롱도르]]까지 수상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의 행적에 의해 레전드 명단엔 언급되나 실질적으로는 레전드 취급을 받지 못한다. * '''[[대니 머피]]''' (1997~2004 / 246경기 44골) ''' 노스웨스트 더비의 사냥꾼 ''' 2000년대 초반 팀의 트로피 수집에 동참한 성실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한 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임대를 떠나기도 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후 성장을 거듭하여 미드필더 전역에서 뛸 수 있는 전천후의 미드필더로 팀에 자리잡았다. 멀티성과 더불어 온 더 볼 플레이에서의 넓은 시야, 성실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2002-03 시즌엔 무려 56경기를 소화해 구단 올해의 선수에도 등극하였다. 또한 세트피스 능력과 득점력도 굉장히 뛰어나서 팬들의 기억에 강한 인상을 심어줬는데,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상당히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것으로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겼다. 2000-01 시즌 올드 트래포드에서 넣은 프리킥 결승골에 이어 2001-02 시즌에도 맨유 원정 결승골을 뽑았고, 2003-04 시즌에도 올드 트래포트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바 있다. * '''[[디트마어 하만]]''' (1999~2006 / 283경기 11골) ''' 바이에른이 낳은 중원의 기함 ''' 191cm의 전투적인 피지컬을 자랑했던 강인한 유형의 수비형 미드필더. 대포와도 같은 강력한 중거리 슈팅과 프리킥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선수로, 독일 국가대표팀과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맞아 인상적인 활약상을 펼쳤다. 리버풀에서는 스티븐 제라드와 중원듀오를 맡아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2000-01 시즌의 미니 트레블과 2004-05 시즌 [[이스탄불의 기적]]으로 알려진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훌륭하게 기여했다. 특히 이스탄불의 기적 당시 AC 밀란과의 결승전에서는 발가락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연장 후반까지 경기를 투지로 소화했으며, 승부차기 키커로 나와 골을 성공시키는 저력을 보여줘 팬들에게 박수와 존경을 받았다. 그 다음 시즌 FA컵 우승 당시에도 승부차기 키커로 나와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리그에서도 다년간 수위급 선수로 활약하며 호쾌한 플레이를 펼쳐 2000년대 중반 리버풀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2003-04 시즌 포츠머스를 상대로 뽑아낸 골은 그해 BBC선정 올해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버풀에서 FA컵 2회, 리그컵 2회, UEFA 슈퍼컵과 UEFA컵,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뤘다. * '''[[예지 두덱]]''' (2001~2007 / 186경기) ''' 이스탄불의 밤을 지킨 춤추는 수문장 ''' 페예노르트를 떠나 안필드에 입성한 직후 팀의 주전으로 발돋움하여 [[이스탄불의 기적]]을 완성한 기념비적인 골키퍼. 약 네 시즌간 상당한 임팩트를 남기며 안필드의 골문을 방어했다. 리버풀 커리어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004-05 시즌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전반에만 3골을 실점했으나 스티븐 제라드의 추격골을 시작으로 팀이 각성하여 3-3을 만들어냈고, 이후 연장 승부 내내 신들린 연속 선방을 해내며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갔다. 이후 승부차기에 돌입하자 온몸을 씰룩거리는 디펜스 모션으로 [[세르지뉴]]와 [[안드레아 피를로]], [[안드레이 셰브첸코]]의 패널티킥을 방어해내며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 빅 이어를 들어올렸다. 비록 리버풀에서의 나머지 커리어는 화려하지 못했지만 리버풀의 2000년대 중반 중흥기를 이끈 이스탄불에서의 위대한 승리로 인해 리버풀 서포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 '''[[욘 아르네 리세]]''' (2001~2008 / 348경기 31골) ''' 악마의 왼발 ''' 역대 최고의 슛 파워를 논할 때마다 순위에 들어가는 선수로, 골 네트가 찢어질 듯한 왼발 킥 파괴력을 과시했던 좌측 풀백. 공포스러운 강도의 왼발 킥에 빠른 발은 물론 185cm의 피지컬까지 지녔던 선수였으며 당대 프리미어리그의 인상파 플레이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유명한 [[이스탄불의 기적]]에서는 윙어로 풀타임을 소화하여 팀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리버풀에서 FA컵과 리그컵을 포함, 7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리버풀과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면서 2000년대 팀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선수 중 하나로 기억된다. * '''[[루이스 가르시아(축구인)|루이스 가르시아]]'''(2004~2007 / 121경기 30골) ''' 원더 골 제조기 ''' 일찍이 라리가에서 활약한 이후 베니테즈의 부름을 받아 안필드에 입성한 스페니시 테크니션.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만 리버풀에 머물렀으나, 2004-05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005-06 FA컵 우승을 비롯 4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특히나 2004-05 시즌의 챔피언스 리그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쳐 리버풀에서 인상적인 족적을 남긴 선수로 평가받는다. 챔피언스 리그 우승 시즌에는 [[UEFA 올해의 팀]]에 입성하기도 했다. 안필드 팬들에겐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과 원더 골로 많은 좋은 기억을 남겼으며, [[이스탄불의 기적]]을 이뤄낸 레전드 중 한 명으로 기억되는 편. 화려한 플레이에 의해 국내 팬들에겐 '루간지'라고 불리는 선수다. * '''[[사비 알론소]]''' (2004~2009 / 210경기 19골) ''' 롱패스 마스터 ''' 베니테즈 감독의 스페니시 커넥션 중 하나로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굵직한 임팩트를 만들어냈던 수비형 미드필더. 후방에서 강인한 피지컬로 수비에 도움을 주면서도 넓은 시야와 강력한 킥으로 양 사이드를 공략하는 양질의 롱패스를 뿌렸던 프리미어 리그 시대 리버풀의 대표 미드필더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도 [[이스탄불의 기적]] 멤버 중 하나로, 3-3 동점을 만드는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한 장본인이기도하다. 이후엔 꾸준하게 리그 수위급 미드필더로 발전하여 2000년대 후반 스티븐 제라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함께 세계 최고의 퀄리티를 가진 중원을 형성했으며, 2008-09 시즌에는 본격적으로 리그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구가하여 안필드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리버풀의 자금난과 운영 미스 때문에 더 오래 리버풀에 머무르지는 못했지만, 본인의 커리어 내내 리버풀과 안필드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던 인물로, 현재에도 리버풀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버풀에선 챔피언스 리그와 FA컵을 비롯, 4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 '''[[페페 레이나]]''' (2005~2014 / 396경기) ''' 암흑기의 골문을 지킨 승부차기의 영웅 ''' 팀의 암흑기에 든든하게 뒷문을 사수하며 안필드의 골문을 지킨 골키퍼. 당대 EPL을 대표하는 골키퍼 중 하나로 명망이 높았으며, 뛰어난 반사신경, 깔끔하고 정확한 볼 전개 능력을 위시한 특유의 안정감으로 EPL 최다 클린 시트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프리미어 리그 골든글러브를 무려 3연속 수상했다. 이적 직후 2005-06 시즌 FA컵 결승에서 승부차기 승리를 이끌어 내면서 리버풀에서의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는데, 이후 2011-12 시즌 리그 컵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하여 리버풀의 2000년대 중후반 무관을 끊어낸 승부차기의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꾸준한 활약에 힘입어 2000년대 후반부터 대단한 전성기를 맞이한 스페인 대표팀의 세컨 골키퍼 자리도 오랜 기간 사수했다. * '''[[다니엘 아게르]]''' (2006~2014 / 232경기 14골) ''' 배신하지 않는 덴마크인 ''' 대단한 충성심과 팀을 향한 애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덴마크 출신의 센터백. 잦은 부상으로 재능을 만개시키지는 못했으나 현대 축구에 어울리는 발기술과 터프한 수비로 팀에 다년간 헌신했다. 슈크르텔과 함께 2010년대 초반 단단한 수비력을 자랑한 바 있으며, 이후엔 리더십을 인정받아 리버풀의 부주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암흑기 시절에 팀과 함께 우여곡절을 겪는 도중 외부의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리버풀에 대한 충성심 하나로 팀을 지켰으며 이에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덴마크인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명언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 '''[[디르크 카윗]]''' (2006~2012 / 285경기 71골) ''' Mr. '[[듀라셀]](Duracell)' ''' 지치지 않는 체력과 팀을 위한 헌신으로 암흑기 팀의 공수 모두에서 맹활약한 윙어.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리버풀에 입성하였으나, 골 결정력 보다는 왕성한 활동량과 사이드 라인에서의 영향력으로 측면 위치에서 전성기를 맞았고, 6년간 안필드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로 많은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비록 리버풀에서는 2011-12 시즌의 리그컵 외에 다른 우승 커리어를 만들지 못했으나, 2006-07 시즌 챔피언스 리그와 2008-09 시즌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 과정에서 팀에 지대한 공헌을 올렸고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로 팀원들에게는 귀감을 주는 선수로, 팬들에게는 사랑을 받는 인물로 자리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